與 "헌재 결정 무겁게 받아들여…여당으로서 책임 통감"

국민의힘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타깝지만 국민의힘은 헌재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헌재는 윤 대통령이 사회공동체를 통합해야 하는 대통령의 책무를 위반했다면서 파면을 결정했다. 탄핵 심판 주요 쟁점은 △비상계엄 선포의 요건과 절차 △계엄사령부 포고령 1호 △군·경찰 동원 국회 활동 방해 △군을 동원한 영장 없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 △정치인 등 주요 인사 체포 지시 행위 등이었다. 권 비대위원장은 "입장아 다를 수 있지만 헌재 판단은 헌정질서 속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이제는 이 결정을 존중하는것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하는 길임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성숙한 민주국가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오세훈 "탄핵 찬반 집회, 인명피해 없도록 모든 역량 투입"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경찰, 소방, 공무원, 의료진 등과 촘촘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가 없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시민의 교통·안전 관리 등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는 오 시장, 행정1·2 및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디지털도시국,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맡고 있는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오 시장은 "120 다산콜 신고내용을 토대로 인파 변화와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급박한 상황일수록 과학적인 접근이 우선돼야 하며, 인파 분산과 유연한 이동 등 관리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집회에 대비해 주요 인파 밀집지역에 하루 최대 2400명의 현장대응요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 관리 대책을 가동한..

車 관세 발표 하루만에…트럼프 “반도체 관세도 곧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반도체 분야 관세 도입이 "아주 곧"(very soon)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국이 이날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를 시작한 데 이어 반도체에 까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대미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자동차와 반도체는 한국 대미수출 1·2위 품목이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애미로 리브(LIV) 골프 대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는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관세)가 아주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와 의약품..

인텔-TSMC, 합작법인 설립 합의…파운드리 사업 재편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와 합작 회사 설립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3일(현지시간) 인텔과 TSMC 경영진이 최근 인텔의 제조 공장인 파운드리 부문을 운영할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새로 설립되는 합작 기업은 TSMC가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인텔과 다른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지분을 나눠 갖는다. 다른 반도체 기업 등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TSMC가 엔비디아와 AMD,..

키움증권, 또 주식매매 주문 지연…이틀째 시스템 오류

4일 장 초반부터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의 주식 매수·매도가 지연되고 있다. 전날 장 초반부터 1시간가량 지연이 발생했던 데 이어 이틀째 전산 오류다. 키움증권은 이틀 연속 발생한 전산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키움증권 측은 "주문 처리가 지연된 경우에는 '미체결' 또는 '체결확인' 화면을 통해 해당 주문 처리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 해주시기 바란다"며 "복구를 위해 신속히 조치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美,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 수정…韓 관세율 25% 확정

미국이 3일(현지시간)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율을 25%로 최종 확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각국의 상호관세율을 발표할 때 제시했던 패널에는 한국 상호관세가 25%로 적시돼 있었지만, 백악관의 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로 적혀 있어 혼란이 생겼다. 백악관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를 보면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당초 적혀있던 26%에서 25%로 수정됐다. 한국 정부는 관세율 1%포인트(p) 낮은 25%로 확정하기 위해 협의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미국 측은 행정명령 부속서에 표기된 26%..

당정, 산불복구 3兆 추경·특별법…피해 농가 생활자금도

자꾸 해외로 빠져나가는 인재…지금 한국에 필요한 '이것'

국회 문턱 넘은 '추계위법'…복지부 "후속조치 착수, 조속 출범"

"얘 진짜 성질 더럽네" 신생아 학대 간호사 정황 더 있었다

식판 위에 펼쳐진 드라마…'폭싹 속았수다' 급식메뉴 화제

최근 인기몰이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나온 음식들로 꾸려진 급식 메뉴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2일 밤 '학교 급식으로 나왔다는 폭싹 속았수다 정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다.사진을 보면 이 날은 '폭싹 속았수다 데이'라는 테마로, 반찬이 놓인 배식대마다 그 음식이 나온 드라마의 주요 장면 사진과 함께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극중 애순이와 금명이가 먹은 보리콩(완두콩)밥', '관식이가 금명이에게 오징어만 골라 준 그 오징어뭇국', '애순이를 서럽게 한 조구(조기)구이',..

팬데믹 '보루' 쌓는다…첨단백신센터 기틀 다지는 질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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