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의 논리' 앞세운 美…그린란드 두고 대서양 동맹 흔들
미국이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 편입 주장을 노골화하자 대서양 동맹이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 백악관이 외교적 관례를 무시하고 '힘의 논리'를 앞세우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유럽 주요국들은 연대를 표명했다. ◇ 유럽 7개국 정상 "그린란드는 흥정 대상 아냐...오직 주민의 것"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드·스페인·덴마크 등 유럽 7개국 정상은 6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의 압박에 직면한 그린란드와 덴마크..
-

코스피, 장중 4600선 돌파…삼전·SK하이닉스, 고공행진
코스피 지수가 4600선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6% 오른 4600.55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81%), SK하이닉스(3.58%), LG에너지솔루션(0.79%), 삼성전자우(1.56%), 삼성바이오로직스(2.32%), 현대차(7.63%), HD현대중공업(1.45%), SK스퀘어(1.39%), 두산에너빌리티(0.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5%) 모두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954.53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63%), 에코프로(1.72%), 에이비엘바이오(1.74%), 레인보우로보틱스(1.20%), 리가켐바이오(1.94%), 코오롱티슈진(0.87%), 삼천당제약(1.42%) 등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0.53%), HLB(-2.01%), 펩트론(-2.36%) 등은 내리..
-

대기업 3·4세대 10명 중 1명은 '검머외'… 대부분 美 국적
대기업 총수 일가 가운데 외국 국적자 비율이 3·4세대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국적자가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실제로 국내 기업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CEO스코어가 상장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대기업 집단 62곳의 총수 일가 58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국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0%인 41명이 외국 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대별로 보면 창업자를 포함한 1·2세대의 외국 국적 비율은 1.7%(3명)에 그쳤지만 자녀 세대인 3·4세대에서는 9.4..
-

10대들, 온라인 영상 하루 3시간 넘게 본다…숏폼이 대세
한국 10대 청소년들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를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5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재단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6∼9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674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1%가 최근 일주일 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 동영상 시청 시간은 하루 평균 200.6분으로 약 3.3시간에 달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233.7분으로..
-

"美, 베네수엘라와 원유 수출 논의"…석유 제재 해제 전망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부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 정유사로 수출하는 방안을 놓고 비공식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으로 향하던 물량을 미국으로 돌려 국영 석유회사의 추가 감산을 막는 동시에, 미국 내 중질유 수급을 보완하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부 관계자들은 최근 베네수엘라 원유를 미국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에 '봉쇄'를 단행한 이후 선적하지 못한 원유가 유조선과 저장탱크에 대거 쌓인 데 따른 대응이다. 미국의 봉쇄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조치로, 미군이 지난 주말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소식통들은 초기 단계에서 중국행으로 예정됐던 물량 일부를 미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 10여 년간, 특히 2020년 미국의 제재..
-

5대 금융 해외법인 3년간 징계 100건…글로벌 전략 신뢰성↓
KB금융그룹 손자회사인 인도네시아법인 KB부코핀은행(현 KB BANK)이 '계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2018년 지분인수 이후 2020년 국민은행 자회사로 편입했고, 대규모 유상증자까지 실시하며 2조원 가량을 투입했다. 하지만 아직 돈을 벌지 못하고 있는 데다,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징계가 대폭 증가하면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KB금융에 이어 신한금융그룹이 해외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제재가 많았는데, 특히 신한은행 미국법인이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미흡으로 수백억원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
-
상하이 임시정부 복원 이끈 삼성 '숭산 프로젝트' 재조명
-
서울아파트 평균 월세 '147만원'…1년새 10만원 넘게 올라
-
940만원 파격 할인 '테슬라'…'현대차·기아' 안방 흔들까
-
직접 삽질하고 지게차 운전… 솔선·애민 이미지 심는 김정은
-
스마트폰 '역성장' 예고에…'AI 대중화' 승부수 띄운 삼성
새해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스마트폰 교체 수요 끌어올리기다. AI 인프라 투자 열풍에 따른 반도체 호황에 메모리 등 주요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위축이 불가피해진 탓이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교체 주기까지 장기화하면서 올해에만 2%대 역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대중화'를 승부카드로 꺼내들었다. 삼성전자는 연내 8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AI를 탑재, 최근 가파른 수요를 나타내는 AI 스마트폰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기술 차별화 경쟁에 나설 방침이다. 6일 업계에..
-
엔비디아, 차세대 슈퍼칩 '베라루빈' 공개…"연내 출하"
-
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최재해·유병호 공소제기 요구
-
이재용, 방중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中 경제협력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