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두나무 등 국내 대기업, 산불 피해 복구 동참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회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이 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나섰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SK, 두나무, LG 등은 분야를 막론하고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별 특성에 따라 구호 키트, 통신 서비스 등 제공에 힘쓰고 있다.먼저 삼성그룹은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30억원을 지원했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