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로동신문' 직접 펼쳐봤다…우리 신문과 차이점은?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2025년 12월 1일 자 로동신문 1면 첫 기사의 제목이다. 신문을 펼치자마자 마주한 이 문장은 사실 전달이라기보다 프로파간다(선전·선동)에 지나지 않았다. 지면 곳곳에는 이와 유사한 식의 표현이 반복됐다.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일반인도 제한 없이 북한의 기관지 로동신문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대학 도서관 등 181개 곳을 방문하면 특별한 절차 없이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