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의 최적지인 전남도는 스포츠 선수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전남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관광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2024시즌 전지훈련과 체육대회 참여를 위해 62개 종목, 2436개 팀, 연인원 84만 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아 801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시즌 유치 인원(73만 명)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최근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등을 성공 개최하면서 방문자가 늘었고,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전남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
충남도의 새로운 도정 이미지 광고 영상 '충남히어로'가 독창적인 연출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이고 조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선보인 바이럴 광고는 강렬하다.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히어로로 변신해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담아냈다. 참신한 기획과 연출로 충남의 비전과 정책을 이질감 없이 세련된 스토리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영상은 1분 50초 분량의 바이럴 영상과 공중파 등 TV에 송출되는 30초 분량, 두 가지의 형태로 공개됐다. 첫번째 히어로, 코드명 CN-1은 하늘을 날며 탄소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친환...
조용익 부천시장이 일본에서 산업·관광 '세일즈맨'를 자처하고 나섰다.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3∼8일 일본 오사카·가와사키·오카야마시 등을 잇따라 방문해 기업설명회 등 부천 알리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오사카에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시제 100주년을 기념해 축하 방문한 가와사키시에서는 첨단 연구 개발 혁신단지 '킹스카이프론트'를 벤치마킹했다. 오카야마시와는 시 국제교류 도시 최초로 관광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 첨단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