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북극항로 거점 돈 영 알래스카·놈 항만에서 북극 물류 주권 확보를 위한 첫발을 뗐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이 5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Anchorage) 시와 놈(Nome) 시를 방문해,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빙 가속화와 홍해 사태 등 기존 항로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장 짧은 지름길인 '북극항로'가 글로벌 물류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가 북극권 자원 개발과 안보..

대구문예진흥원 대구미술관은 7일 2026년 개관 15주년을 맞아 '시대정신을 품은 미술관'을 새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전시·수집·연구·교육 전반에 걸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미술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총 9개의 전시를 선보이며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동시에 한국 미술사와 지역 미술사 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첫 전시는 3월 개막하는 개관 15주년 기념전 '서화무진(書&無盡): 시서화의 마술사들'로, 20세기 중반부터 동시대까지 현대 한국화의 흐름을 조망한다.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부터 박대성, 서세옥 등 80여..

경북도가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과 시설 현대화 사업에 나선다.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39개 시장에 대해 국비 3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17개 시도 총 515억원 규모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경북도는 국비 35억원 포함 총 56억원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85억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다. 경북도는 '특성화시장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부문에서 전국 52개 중 5곳(20억원)이 선정됐다. 전통시장의 안전시설 교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