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골목상권 재도약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전날 근화동 책방 바라타리아에서 열린 '동네상권발전소' 발대식에 참석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 상권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특강을 하고 상인 대표 등과 자율상권조합 구성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본부장, 유홍규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근화동·소양로 일대 상인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으..
강원 평창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5일 평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닷새5일간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섰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과 2025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분식점, 학교 매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기호식..
강원 춘천시가 다음달 국제 규모 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힌다. 춘천시는 다음달 8일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공식 환영식을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환영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선수단,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한다.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