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중앙' 강원도 양구군이 안보 관광의 재도약과 수변 관광의 성장에 힘입어 지역 경제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주요 관광·문화 시설 18곳의 입장객이 48만3000여 명을 기록, 전년(42만3000여 명) 대비 14.2%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감성 관광'과 을지전망대를 필두로 한 '안보 관광'이 시너지를 내며 양구 관광의 외연을 넓힌 결과로 풀이된다. ◇ '한반도섬' 명성 확인… DMZ 안보 관광도 '활기' 양구 관광의 '얼굴'..

강원특별자치도가 유기동물 안락사 폐지를 현실화하기 위해 보호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도는 20일 강릉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형 동물복지 정책'을 발표하고, 복지·의료·산업·관광을 아우르는 4대 핵심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현재 17곳인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오는 2032년까지 24곳으로 확대하고, 노후 시설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해 보호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단순 수용 중심에서 벗어나 입양 활성화와 복지 강화를 핵심에 둔 구조 전환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호반의 도시 춘천이 18년 레저사업 내공을 바탕으로 '생활형 레저 도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 시장)는 20일 올해 시민 참여 확대와 호수 레저문화 정착을 골자로 한 '2026 레저사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올해 참가 목표 인원을 전년대비 대폭 늘어난 1만7000여 명으로 설정하고,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교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레저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민레저아카데미'다. BMX 레이싱, 우든카누, 수상스키 등 수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