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구 10배 몰린 양양…고성·군위는 체류객이 2배 더 썼다
세종// 지난해 4분기 강원 양양, 경기 가평 등 전국 11개 인구감소지역에 등록인구의 10배가 넘는 체류인구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 평창, 군위, 양양 등 4곳에서는 체류인구의 카드 소비가 등록인구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26일 '2024년 4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등록인구), 여기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한 인구를 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