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사면 300% 수익 보장”…가상자산 시세 조종해 98억 가로챈 사기 일당 검거
'300%의 수익 보장'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속이고 98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리딩방 사기 조직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12일 유사투자자문사 대표 A씨와 B씨 등 2명을 사기, 범죄집단조직·활동,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범죄 수익을 숨긴 혐의로 지점장 C씨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조직원 101명은 사기와 범죄집단조직·활동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