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인력 이탈에도 1위…한국투자證, IB 수익구조 재편
한국투자증권의 IPO(기업공개) 담당 인력 5명이 최근 우리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기며 조직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인력 충원 없이 기존 인원으로 IPO뿐 아니라 채권 발행·인수(DCM), 유상증자, M&A 등 후속 자본조달 부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다. 올해 상반기 IPO 수수료 수익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채권 인수 2위를 기록한 성과는 이러한 포트폴리오 전환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