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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한항공’ 초읽기…라운지 확장·혼잡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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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6. 01. 07. 09:23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 운영
인천공항 T2 라운지 증설 속도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우측) 라운지 1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우측) 라운지./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전을 앞두고 서비스 제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라운지 확장 및 개편에 따른 혼잡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해 2023년부터 인천국제공항 내 라운지 시설에 대한 대규모 리뉴얼 및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통합 항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최상의 라운지 시설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현장 대기 없이 쉽고 편리하게 직영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이 운영 중인 직영 라운지의 혼잡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바우처 또는 마일리지로 라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한항공 승객(공동운항편 포함)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등 상위클래스 승객 및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출발 공항과 날짜·시간·바우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출발 당일 라운지 리셉션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별도의 확인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승객의 경우 당일 라운지 좌석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T2 라운지 증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안정적인 통합과 고객 편익 강화를 위해 빠르게 증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인천국제공항 T2 면세 구역에 새단장을 마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 (우측) 라운지를 공개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확장 공사에 따라 신설된 동·서편 윙 팁 구역에 프레스티지 가든 라운지를 새로 조성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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