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시의원 선거 집권여당 승리…'트럼프 효과'
아시아투데이 손영식 부에노스아이레스 통신원 = 아르헨티나 지방의회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승리했다. 복수의 우파 정당이 후보를 낸 가운데 총 득표율에서 우파가 압승했다.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의원 선거가 실시됐다. 총 60석 가운데 30석이 교체되는 이번 선거에서 우파 집권여당 '자유전진(LLA)'은 30.1%를 득표, 최고 득표율을 올렸다.좌파 페론당이 득표율 27.5%로 2위, 집권당과 손을 잡은 연정 세력이지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