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더위 매년 역대급…지난해 내내 '극한기후'
우리나라 무더위가 매년 '역대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평균기온이 직전 1위였던 2024년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여름뿐 아니라 모든 계절에서 대기 건조, 집중호우, 폭염, 가뭄 등 위험기상이 반복되는 패턴이 뚜렷해졌다. 기후변화가 급가속화하며 '극한 기후'가 일상이 됐다.기상청이 6일 발표한 '2025년 연 기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6~8월) 전국 평균기온은 25.7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5.6도를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