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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이날 캠프 험프리스에 위치한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10월 한미 정상회담과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의 합의사항을 구체화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새해 가장 먼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이유"라고 밝혔다. 안 장관의 이날 한미연합사 방문은 올해 첫 현장지도 행보다.
한미는 지난해 SCM을 통해 올해 안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3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안 장관은 "한미연합군사령부는 한미동맹의 '심장'이자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라는 동맹 정신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구현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함께 임무수행하고 있는 한미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이 연합방위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어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전투준비태세는 단 한 순간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2026년에는 한미가 본연의 임무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연합사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