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니지 호주 총리 "외국인 투자 심사는 특정 국가 겨냥 아냐"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16일 중국 기업들이 호주 시장 진입과 투자 심사에서 겪는 어려움을 언급한 리창 중국 총리의 발언에 대해 "호주의 외국인 투자 심사는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국가 이익에 기반해 객관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는 어느 한 국가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우리의 국가 이익이라는 원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검토된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