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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대전시,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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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11.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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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에서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왼쪽 아홉번째),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열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화 건설부문이 주관사로 있는 대전역세권개발PFV는 대전시와 함께 지난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프로젝트다.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만8391㎡ 부지에 주거, 업무, 판매, 숙박시설 등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3000억원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브리핑,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사업설명 영상 상영, 현장 질의응답 등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양 측은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시 내 투자와 사업확대,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역세권 등 도심융합특구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특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및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임한빈 대전역세권개발PFV 대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대전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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