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병해충 유입 방지 상황 살펴
"사명감·책임감 갖고 업무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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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해외 가축 전염병 및 식물 병해충 등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차단하는 국경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연휴기간 근무하는 현장 검역관들을 격려했다.
그는 "현장 검역관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검역 업무를 철저히 추진해 달라"며 "국경검역 홍보에도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