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매킨타이어, 셰플러에 역전패…매킬로이 환상의 샷

매킨타이어, PGA 투어 PO 2차전 BMW 챔피언십, 4타차 선두서 역전 2위
매킬로이, 공동 12위, 페덱스컵 랭킹 2위 유지
세계 1위 셰플러에 설욕전, 22일 애틀랜타서 개막 투어챔피언십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고 있다./(오윙스 밀스)하만주 특파원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매킨타이어는 이날 4타차 앞선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버디 1개·보기 4개로 3타를 잃어 3언더파를 친 셰플러에게 우승 트로피를 넘겼다.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고 있다./(오윙스 밀스)하만주 특파원

지난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과 캐나다 오픈 등 2승을 올렸던 매킨타이어는 이날 2타차 2위로 페덱스컵 랭킹을 20위에서 9위로 끌어올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고 있다./(오윙스 밀스)하만주 특파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오윙스 밀스)하만주 특파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고 있다./(오윙스 밀스)하만주 특파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2위(3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지만, 페덱스컵 랭킹 2위를 유지했다.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은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