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안보회의 후속 조치
"신규 협력 분야 지속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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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원우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과 케빈 킴 미국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 오우코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등 각 국의 외교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일 사무국 관련 회의다. 지난 뮌헨안보회의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의 후속 조치 일환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한미일 사무국 운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3국 협력을 지원하는 가운데, 한미일 3국 협력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신규 협력 분야들을 지속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