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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으로 지난 2년간 취소되었던 대야문화제 행사가 군민화합과 문화향유를 위해 각종 전시·공연, 민속체육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준비됐다.
행사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평생학습축제, 주민서비스박람회가 전시행사로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마을지기 목공소전시회,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등이 진행된다.
체육민속행사로는 바둑, 베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시범경기 포함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종목의 체육경기가 펼쳐진다.
24일 점등식·초대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라충신 죽죽장군을 기리는 제례, 해인사 성화 채화 봉송행사 등과 26일 본행사는 읍면선수단 입장, 가장행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윤철 군수는 "3년만에 개최되는 대야문화제인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참석하여 대야문화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