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복 이어 황택의 전역, KB손보 본격 반등 노린다
군에서 제대한 선수들이 프로배구 V리그 초반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이날 국가대표 출신 세터 황택의 등 7명이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다.전역자 명단에는 KB손해보험의 황택의를 비롯해 김도훈, 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과 박지훈, 현대캐피탈 송원근, 한국전력 박지윤, 삼성화재 김인균 등이 포함됐다. 개막 후 5경기 연속 패하고 있는 KB손보는 황택의의 컴백이 천군만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