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희토류 수출 정상화...반도체 등 수출통제 완화 맞교환 합의 가능성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2차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희토류, 미국의 반도체 등의 수출 통제를 완화하기로 합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의 케빈 해셋 위원장은 이날 CNBC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협상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신속하게 재개하고,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접근을 완화하기로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