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입은 K-축산… 동남아·남미 수출 효자로 '우뚝'
동남아와 남미 지역에서 수출 효과 상품으로 부상하는 스마트축산이 'K-축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스마트축산은 축사 내 설치된 각종 IoT(사물인터넷) 장비가 사육, 환경, 질병 등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해 현장을 진단, 제어, 개선하는 농장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부터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농가 7265곳에 스마트 축산장비를 보급했다. 이는 국내 전체 축산농가의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