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이어 민간단체 조사…김건희 특검, 수사 외연 넓힌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삼부토건에 이어 유라시아 경제인협회 관계자 등 민간단체 임원도 소환하며 수사 외연을 넓히고 있다.문홍주 김건희 특검보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삼부토건 직원 1명을 전날 참고인으로 조사했고, 오늘은 유라시아 경제인협회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는 9일 정상회 전 대표, 10일 이일준 대주주를 각각 소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