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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한병도 與 신임 원내대표에 “여야 간 진솔한 정책대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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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01. 11. 19:46

"새 부대엔 새 술 담아야…일하는 협치국회 복원에 최선"
한병도, 강경한 대야 투쟁 의지 표명…통일교 특검 협상 ‘안갯속’
민주당,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 선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데 대해 "환율, 물가, 집값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여야 간의 진솔한 정책대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고 하는데, 달리 말하면 '새 부대에는 새 술을' 담아야 한다"며 "우리 국회가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새로운 원내리더십이 큰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헀다.

송 원내대표는 "최근 환율이 다시 원·달러 1460원대에 육박할 만큼 스멀스멀 올라왔고, 물가와 수도권 집값이 모두 오름세에 있는 불안한 상황"이라며 "지금은 화려한 샴페인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니라, 어려운 민생을 보듬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오로지 민생을 위해 여야 간의 치열한 토론과 합의에 따라 움직이는 '일하는 협치국회의 복원'을 위해 저 역시 한병도 원내대표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다시 한번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님의 선출을 축하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정견 발표에서 강경한 대야 투쟁 기조를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이 기대해 온 '통일교 특검 협상'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 원내대표는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과 끝장(통일교)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민생·개혁 법안을 전광석화처럼 밀어붙여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단단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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