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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대비 도축장 조기 개장…오는 12일부터 총 12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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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1. 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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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도축장에서 축산물 도축작업을 하고 있다./인천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도축 물량 분석 결과, 인천 지역 하루 평균 도축두수는 소 75두, 돼지 1428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 명절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소 121두, 돼지 1593두로 도축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총 12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부터 운영한다.

시는 운영시간 조정을 통해 명절 기간 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원활한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의심축이 도축·유통되지 않도록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명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축장 작업 시간을 조정해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육의 안전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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