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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희망드림빌더 3기 우수 수료생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기 수료생 가운데 최우수 수료생 1명을 선정해 주거보수용 창업 차량을 지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 수료생은 성실도, 창업 의지,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창업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받았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보호 종료 이후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2기에는 총 4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하고 관련 기관에서 인턴십을 진행했다. 1기 수료생 일부는 교육 이수 후 실제 창업을 준비 중이며, 2기에서는 실리콘 시공, 목공 등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강화했다.
희망드림빌더 3기로 선발된 교육생 30명은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건설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했으며, 진로 및 심리상담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3기 교육과정 동안 교육생들의 사기 진작과 창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 수료생에게 주거보수용 차량 1대를 지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수료 이후에는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건설 분야 등의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