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상자 캠페인' 일환…생필품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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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행복얼라이언스가 종합비타민 기업 비타민엔젤스와 손잡고 결식우려아동 1만 2000명에게 3억원 상당의 영양제 3만 6000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식사만으로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성장기 아동에게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칼슘, 철분 등이 포함된 제품을 제공한다.
지난 27일 진행된 비타민 후원 전달식에는 홍석진 비타민엔젤스 과장, 장유원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0개 기업, 147개 지방정부, 5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비타민엔젤스는 2016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으로 합류한 이후 누적 38만 8900여 개, 약 31억 원 상당의 비타민을 후원하며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 왔다. 또, 1개 판매 시 1개가 기부되는 매칭 나눔을 통해 매달 1만 개 이상의 비타민을 국내외 배려계층에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제품은 아이들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 캠페인'에 사용된다. 비타민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이 기부한 화장품, 건강식품, 생리대 등과 함께 행복상자에 담겨,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앞으로도 비타민엔젤스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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