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 지자체 동의 위한 협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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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로 구성된 4자 협의체는 응모 부지에 대한 적합성 확인을 거친 후, 관할 지자체의 동의를 얻기 위한 협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응모 부지에 대해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면밀히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후보지역안을 도출하게 된다. 이후, 협의체는 후보지역의 관할 지자체 입지 동의를 설득하기 위한 협의 조건을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간다.
협의 조건에는 △매립 및 부대시설의 종류와 규모 △특별지원금 △지역 숙원사업 및 건의과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 조건들을 바탕으로 관할 지자체와 집중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후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이 같은 지자체 협의 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