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골프 | 0 | 임진희(왼쪽)와 이소미가 29일(현지시간)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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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가 29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임진희와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다우 챔피언십은 LPGA 투어에서 열리는 유일한 2인 1조 경기다.
다우 챔피언십에서 한국팀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선수는 지난해 LPGA에 진출했지만 건설 경기 침체로 메인 스폰서를 잃는 등 악재가 있었다.
임진희는 다행히 경기가 열리기 전 지난 4월 신한금융그룹과 계약했지만 이소미는 스폰서 없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해 "이소미에게 빨리 메인스폰서가 생겼으면 좋겠다" , "로고 없는 모자를 쓰고 경기하는 게 안쓰러웠다" , "이소미 후원사 생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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