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인천 무의대교 해안서 탄피 수백 발 발견…軍, 경위 조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09010001716

글자크기

닫기

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10. 09. 21:37

지난 8일 무의대교 아래 해상에서 발견
해경 현장 통제 후 육군 17사단에 인계
무의대교
무의대교. / 연합
인천 해안가에서 탄피 수 백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0시 54분께 중구 무의동 해상에서 탄피 수백 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신고자는 무의대교 아래쪽 해상에서 해루질하던 중 탄피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주변 통제와 안전 관리를 실시한 뒤 육군 17사단에 상황을 인계했다.

해경은 "군 당국이 탄피를 수거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