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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플러스’ 방송 화면. |
오는 19일 방송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플러스’의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특별한 사람들의 거창한 행동이 아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컨선월드와이드가 활동하는 극빈 지역을 조명한다. 기아와 빈곤이 극심하고 재난과 위기로 고통받는 현장의 이야기를 배우 김주령이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며 현지 주민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소개한다.
또한 후원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방송에서는 5명의 후원자가 나눔을 실천하며 일상 속에서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암 투병 중 후원을 시작하게 된 후원자 등 가슴을 울리는 여러 사연들이 소개된다.
방송은 19일 오전 10시 30분에 1부가, 26일 오전 10시 30분에 2부가 방영된다.
컨선월드와이드는 1968년 설립된 국제 인도주의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 가장 취약한 극빈 지역에서 활동하며 기아, 빈곤, 재난·재해, 기후위기 대응 등의 인도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