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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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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독보적 원톱'… 그룹내 영업익 비중 95% 넘어

올해 SK그룹의 핵심들이 벌어들이는 연간 매출이 300조, 영업이익은 90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210조원 규모에서 뛰어오르고 영업이익도 두 배 가까이 뛴다. 이같은 광폭 성장의 중심에는 SK하이닉스가 있다. SK하이닉스가 그룹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영업이익은 95% 이상을 차지할 거란 분석이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의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그룹의 중요한 축인 에너지와 미래 사업인 이차전지의 개선 시점이 아직 뚜렷..

[우리금융 임종룡號 2기 과제] 모험자본 선봉에 선 우투증권… '안정적 수익' 확보에 사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1기 체제에서 보험과 증권사 M&A(인수합병)으로 종합 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면, 2기 체제에선 비은행 부문 강화와 함께 모험자본 공급이 중점 과제다. 특히 우리금융은 생산적 금융 확대에 5년간 80조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우리투자증권이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선봉장이 될 전망이다. 우리금융 계열사들이 벤처 및 혁신기업에 투자에 나서고, 우리투자증권은 해당 기업들의 IPO(기업공개)와 M&A, 기업금융..

신임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건전성·미래동력' 최우선 과제로

고영철(66)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차기 신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고영철 당선인은 '건전성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드로 신협중앙회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유성구 신용협동조합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 34대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선거에서 고 당선인이 전체 투표수 784표 중 301표(38.4%)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고 당선인은 오는 3월 1일부터 2030년 2월까지 앞으로 4년간 신협중앙회를 이끌어가게 된..

코스피 랠리 속 '추격 매수' 신중론 확산… 짙어지는 빚투 그림자

코스피가 새해 들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랠리를 이어가자 시장 안팎에서 주가 상승 속도에 대한 경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익 개선이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와 별개로 단기간 급등 국면에서 빚투(신용거래) 확대와 과열 신호가 동시에 포착되고 있어서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4551.06에 마감했다. 유동성 지표도 증가세다. 금융투자협회 집계 결과 지..

삼성전자, 자사주 2조5000억원 매입 결정…임직원 성과보상 활용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보상에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7일 삼성전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00만주를 약 2조5002억원 규모로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의 이번 자기주식 취득 목적은 임직원 주식보상이다. 회사 측은 2025년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과 성과 인센티브(OPI·LTI) 등 주식기준 보상에..

[우리금융 임종룡號 2기 과제] 리딩금융 도약 '수익성' 관건… "은행·비은행 시너지 입증해야"

닻을 올린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2기 체제의 핵심 과제는 '성장'이다. 은행과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이라는 성과로 연임에 성공한 만큼, 이제는 리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수익성을 입증해 내야 한다.이를 위해선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시너지 본격화가 필수다. 임종룡 회장이 우리투자증권 출범,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때부터 강조해 왔던 시너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는 의미다.여기에..

유럽에 불어닥친 기록적 한파…프랑스서 이틀새 6명 사망

유럽 전역에 북극발 한파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이로 인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RFI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에서 블랙아이스(도로 결빙)로 인한 2건의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같은 날 파리 인근에서는 한 시민이 공유차량을 운전하다 미끌어져 마른 강에 추락해 숨졌다.전날에는 파리에서 승합차 운전자가 트럭과 충돌해 숨을 거뒀고 서부 브르타뉴에서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시민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교통 정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李정부 첫 국감 F학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를 'F학점'으로 평가했다.법률소비자연맹과 각계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여해 27년째 국감 감시를 진행해 온 시민단체연대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7일 입장문에서 "이재명 정부 첫 국감은 조희대 대법원장 감금논란으로 시작해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국정농단 논란으로 종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니터단은 F학점 평가의 이유로 △최악의 삼권 분립 위기 초래 △국감 준비 부족 △상..

"선당후사"… 김병기 탈당 거센 압박

각종 특혜 및 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에 대한 당내 '제명·탈당 압박'이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이 "제명당해도 탈당은 안 한다"며 버티기를 하고 있지만, 6.3지방선거를 앞둔 여론 악화를 우려한 당내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나서서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당내 최다선 중진인 박지원 의원은 7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광주시민들이 '어떻게 자유당 구석기시대의 공천헌금 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작년 매출 신기록 청신호…수주 확대에 연초부터 '5조 클럽' 예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이 4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1년 만에 매출 규모가 1조원 이상 확대된 셈이다.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대규모 수주 성과가 있다. 지난해 연간 신규 수주 금액은 6조8000억원을 웃돌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올해 성적표를 향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4공장과 5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데다 미국 생산기지까지 더해질 경우 매..

법사위 안건조정위 회부된 '종합·통일교특검'…與 주도 '강행처리' 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차 종합 특검법과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법안을 두고 여야가 각각 '내란 청산', '내란 우려먹기'를 주장하는 등 대립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과반 의석을 점한 여당이 본회의 처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전체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과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의 안건조정위 회부를 의결했다. 국회법은 이견 조정이 필요한 상임위원회..

[단독] 국내서 순익 18조원 거둔 5대 금융…해외선 부동산 투자 손실 2조원 육박

5대 금융그룹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2조원에 육박하는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이자장사'를 통해 작년 3분기까지 18조원이 넘는 역대급 당기순이익을 거뒀지만, 해외에서는 부동산 투자 실패로 대규모 손실을 떠안고 있는 셈이다.투자 비중이 높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부실 우려가 있는 해외 부동산 사업장 규모도 2조원대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

결국 고개 숙인 장동혁… "계엄, 깊이 사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3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6·3지방선거를 앞둔 외연 확장과 정치 연대 구상을 밝혔다.장 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12·3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그로 인해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도 큰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국..

'매출 1위 점포' 찾은 정용진… 현장서 '체질개선' 답 찾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전국 매출 1위'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았다. 출점 경쟁이 사실상 멈춘 대형마트 시장에서 정 회장은 검증된 점포를 직접 점검하며 이마트의 체질 개선 전략을 확인했다. 신년사에서 올해를 '다시 성장하는 해'로 규정한 정 회장은 새해 초입부터 현장 경영에 힘을 싣고, 공간과 가격, 편의성 등 본업 경쟁력을 다시 짜는 전략을 통해 반등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지다. 7일 신..

장동혁 "공개오디션 통해 2030 인재영입… 전국 254개 당협 상설기구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지방선거를 겨냥한 혁신안과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청년 의무공천제'를 도입하고 '쓴소리 위원회'를 당 상설기구로 확대해 국민의힘을 '청년 중심 정당'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 시도당에 '2030 로컬 청년 TF'를 설치해 지역별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2030 인재 영입 공개 오디션'을 통..

HD현대, 이틀 연속 수주 행진… 상선·방산 양축 굳힌다

HD현대가 이틀 연속 선박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 1조5000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에 이어,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까지 따내 연초부터 상선과 방산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올해 HD현대의 핵심 승부처가 '특수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가 구체화되고, 필리핀과 캐나다 등지에서 함정 수..

"철 지난 사과" "지지율 구걸쇼" 비판 쏟아낸 범진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비상계엄 사과'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진보진영은 "철 지난 사과"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정청래 대표가 '비록 썩은 사과일지라도 사과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중요한 것은 진심이고 실천"이라면서 "김건희를 옹호한 자를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한 국민의힘의 사과를 국민께서 진정성 있게 받아들일지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또 "당명을 바꾼다고 하던데 과거 수차..

권력 앞에 서면 작아지는 '민중의 지팡이'

여당 핵심 인사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사건을 접수하고도 수개월째 입건이나 배당조차 하지 않는 등 시간을 허비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뒤늦게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여당을 의식해 늑장을 부려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기소 완전 분리로 대부분의 형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경찰이 권력 앞에서 한없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부터 김병기 더불..

정쟁 중심된 새만금…격화되는 '반도체 산단 이전' 논란

100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둘러싼 각계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균형 발전의 실현과 새만금만의 경쟁력에 무게를 두는 입장과 지역적 한계를 지적하는 시선 사이의 대립각이 커지는 가운데, 학계에서는 생산도 병행하는 클러스터의 특성을 고려해 정주 여건 등의 요소를 두루 살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력 수급을 들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빗썸, 복리후생 제도 개편…복지포인트↓·성과 보상은↑

빗썸이 현금성 복지포인트를 줄이는 등 복리후생 제도를 개편했다.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복지포인트를 줄이고 성과 보상을 높이는 방향으로 복리후생 제도를 개편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복리후생 제도 개편은 복지 및 보상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한 것"이라며 "형식적으로 복지에 해당하나, 실질적으로 보상의 성격을 띠는 제도는 축소하는 변경이 이뤄졌다"고 전했다.이어 "일부 현금성·조건부 복지 제도는 실질적으로 보상 성격이 강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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