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부터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경남 창원시는 올해부터 손을 씻은 후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종이타월이 시청, 구청, 읍·면·동, 보건소 등 70개 청사 화장실에서 사라진다고 3일 밝혔다.창원시는 지난해 1월부터 한 번에 2, 3장씩 소비되는 종이타월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타월,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를 홍보해 왔다.시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제6차 보고서에서 기후재앙의 마지노선인 지구온도 1.5도 상승이 2040년 안에 도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