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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익산공장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4년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익산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4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는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검증과 자위소방대의 역량 평가를 위해 실시하고 관계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 △피난훈련 △비상대비 계획 △화재 대비 △관계인 관심도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8명의 소방대상물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공장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와 함께 진행한 합동소방훈련 내용을 바탕으로 익산공장 박영수 수석이 발표해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곤 서장은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통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 관리 문화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