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입찰 담합 업체 20곳 적발…12억 과징금
건설사가 발주한 방음 방진재 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입찰 담합에 가담한 건설자재 제조·판매 업체 20곳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2억1400만원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제재를 받게 된 업체는 ㈜태우에이티에스, ㈜하이텍이엔지, 한국방진방음㈜, 유니슨엔지니어링㈜, 운테크㈜, ㈜올투, ㈜와이비텍, ㈜제암테크, ㈜와이지테크, ㈜상신기술교역, ㈜정우플로우콘, ㈜파워클, ㈜동성이엔지, ㈜선우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