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 '강화'
경북 안동시가 한층 강화된 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에 들어갔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가 지난달 어린이집 4곳(세잔느·도원·예담·한솔)과 업무협약 체결 후 보육시설 식판세척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당초 2개월로 계획됐던 사업 기간은 학부모와 보육 종사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12월까지 연장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으로 확대된다.이 사업은 고온·고압 세척 시스템과 친환경 세제, 열풍 살균 및 건조, 오염도 측정, 위생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