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적대세력의 비방은 발악"… 북·중 '혈맹'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계기로 중국에 더욱 밀착하는 행보를 보였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시진핑 중국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북·중) 두 당,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사회주의, 공산주의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을 굳게 가지고 전투적 우의와 혈연적 유대의 위력으로 부딪히는 난관과 애로를 과감히 헤치며 보다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