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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설 연휴 대비 건설 현장·임대주택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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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2. 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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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이 신내4 공공주택지구 송수관로 이설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황상하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이 건설 현장과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현장 및 임대주택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건설공사장 4곳, 임대주택 1곳 등 총 5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장 안전 관리 실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 △동절기 안전 관리 상태 △화재 예방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건설 현장의 경우 △연휴 기간 공사장 출입 통제 및 보안 관리 상태 △강풍·강설 대비 가설 구조물 및 자재 고정 상태 △제설·방재 자재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대책 △방한용품 지급 △휴게시설 난방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푸드트럭 간식 지원과 명절 기념품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임대주택 단지는 △보일러 및 수도시설 동파 예방 조치 △노후 전기·가스 시설 상태 △소방시설 작동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SH는 '2026년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3~19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상황실 근무 인력을 보강하고, 서울시 및 공사 내부 실시간 상황 보고·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공사장 자체 안전 점검,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 모니터링 운영, 임대주택 단지 순찰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시민과 입주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마치고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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