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노로바이러스 확산… 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일정 비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207010002574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2. 07. 18:14

핀란드, 스위스 대표팀 감염자 발생
핀란드-캐나다전 12일로 연기
clip20260207181155
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프랑스와 일본의 예선전에서 프랑스의 마농 르 스코당뒤링(왼쪽)과 일본의 히토사토 아야카가 퍽을 다투고 있다. /AP·연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노로바이러스 퍼지면서 핀란드·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이어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서도 발생했다.

스위스올림픽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 한 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 격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개회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앞서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서도 선수 13명이 지난 3일부터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거나 복통·설사 증세로 격리됐다. 이 여파로 6일 예정됐던 핀란드와 캐나다의 조별리그 A조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이 경기는 12일 열린다.

핀란드올림픽위원회는 "선수들은 점차 회복세를 보인다"며 "격리 중인 선수는 9명으로 줄었고, 8일에 열릴 미국전은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된다.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한다.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될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 증상은 통상 24~60시간 동안 지속되지만 대부분 48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고 빠르게 회복된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