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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장에는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이 발탁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에는 각각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석좌교수와 가수 김원중 씨가 임명됐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단행했다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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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국제경제 전반에 대한 풍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경제와 국고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2차관 직무를 잘 수행할 적임자"라며 "수출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정책을 입안·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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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우주항공 기술과 산업은 물론, 우주항공청 조직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좌관 교수는 수자원과 환경 분야 전문가다.
강 대변인은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물 갈등 해소와 4대강 재자연화 등 산적한 과제를 균형감 있게 풀어나갈 인사"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장관급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에는 가수 김원중 씨가 위촉됐다. 김 씨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바위섬', '직녀에게' 등을 부른 가수이며, 2013년 광주평화음악제 총감독을 맡은 바 있다.
강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노래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문화예술계 인사"라며 "광주를 아시아문화 중심 도시이자 K-민주주의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