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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노래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작곡가와 작사가 등 송라이터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프로듀서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골든'은 영화의 글로벌 흥행과 함께 큰 인기를 얻으며 K팝 장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사례로, K팝 기반 OST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번 수상으로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테디·24·아이디오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 트로피를 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또는 음악 프로듀서가 해당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골든'과 함께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가 후보에 올랐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영화 '위키드' OST '디파잉 그래비티'를 부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