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7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31억원으로 193% 늘어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4분기 실적은 작년 8월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와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인 매출이 뒷받침할 전망이다. 뱀피르는 출시 직후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순위가 하락하며 분기 매출 성장 기여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글로벌 지역 확장과 신규 영웅 업데이트 효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MCOC)' 성수기 효과와 'RF 온라인' 지역 확장 효과도 반영될 전망이다.
비용 측면에서는 인센티브와 마케팅비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뱀피르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반영으로 인건비가 늘고 지스타와 해외 게임쇼 참가로 마케팅 비용도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솔: 인챈트' 등 3종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레거시 지식재산권(IP) 기반 타이틀과 MMORPG 신작이 모두 포진해 있어 실적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