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重, LNG운반선 2척 7211억원에 수주…“작년 실적 79억달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02010000673

글자크기

닫기

김한슬 기자

승인 : 2026. 01. 02. 13:44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7211억원에 수주했다.

2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8년 9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작년 총 79억 달러(43척)를 수주하며 전년 수주 실적(73억 달러, 36척)를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이 작년에 수주한 선박은 LNG운반선 11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과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1기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33척, 286억 달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작년은 미국발 무역관세 장벽 등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중심 선별수주 전략으로 전년 수주 실적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LNG운반선 발주세 회복 등 견조한 수주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