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측 "K-컬처 발전 위해 계속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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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올 한 해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창작자와 기업을 선정해 포상했다.
테디는 K-팝을 세계 무대에 올린 대표 프로듀서로, 빅뱅·투애니원·블랙핑크의 히트곡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음악들을 제작해왔다. 더블랙레이블 설립 이후에는 독보적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제작 영역을 넓혀왔고, 특히 걸그룹 미야오와 신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연이어 데뷔시키며 K-팝 5세대 흐름을 주도했다.
그의 활동은 음악을 넘어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장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OST를 작곡해 글로벌 플랫폼 내 K-콘텐츠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K-컬처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새로운 창작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