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1년만에 돌아온 두 마녀, 예상대로 주말 극장가 홀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24010012062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11. 24. 09:11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포 굿', 21~23일 37만 동원
위키드 포굿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포 굿'이 상영 첫 주말인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37만6084명을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포 굿'이 상영 첫 주말 극장가를 평정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포 굿'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37만6084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지난 1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53만7289명으로 늘렸다. 2위는'나우 유 씨 미 3'으로 24만6431명이 관람했고,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6만2981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1년전 개봉한 '위키드'의 뒤를 잇는 '…포 굿'은 원작 뮤지컬의 2막에 해당된다.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진정한 우정을 다시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재일동포 이상일 감독의 연출작으로 일본에서만 1200만 관객을 동원해 현지 역대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을 예약한 '국보'는 같은 기간동안 3만7402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또 '프레데터'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2만4906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