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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상경 국토부 차관 면직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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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5. 10. 25. 14:03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YONHAP NO-3606>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국무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5일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면직안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단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의 면직안이 오늘 오후 재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이 차관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하루만이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사실상 '갭투자'를 불가능하게 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빚내서 무리하게 집을 살 때가 아니다. 돈을 모아 집값이 떨어질 때 사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이 차관의 배우자가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아파트를 '갭투자'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비판이 제기됐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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