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목동 등 주요 점포서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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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판교점, 목동점, 중동점 등에서 이달 중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판교점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프리미엄 캐시미어·울 브랜드 '에르흐스(Erhus)'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프리미엄 퍼(Fur) 브랜드 '마리엘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퍼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블랙 휘메일 후드 재킷' 등이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BCBG 패밀리대전'을 열고 주요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미아점 역시 같은 기간 '노스페이스 패밀리대전'을 열어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중동점은 '타미힐피거 남성' 매장에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함께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가을·겨울을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