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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자단, 6년만 방한해 APEC 현장 등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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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09. 14. 11:45

중국 부주석 만난 박병석 특사단장<YONHAP NO-4101>
대통령 특사단장인 박병석 전 국회의장(왼쪽)이 지난달 2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을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단
중국의 주요 언론매체 기자들이 한중관계 전반에 대한 이해롤 높이고 양국 언론인 간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15~19일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 기자단의 방한은 2019년 이후 6년만이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신화사, CCTV, 인민일보, 환구시보 등 중국 주요 언론사 기자로 구성된 중국 기자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관계자 주최 만찬 및 한국기자협회, 국내 주요 언론사, 중국 연구소 방문 등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경주에서는 경상북도·경주시 관계자 주최 오·만찬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개최 현장 시찰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중국 기자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언론인 간 교류를 통해 APEC 정상회의를 매개로 양국간 우호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은 1995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12년 이후 양국 기자단이 1년에 각 1회씩 상호교차 방문해왔다.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우리 기자단의 방중으로 재게됐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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