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곡 꽉 채운 무대…전석 매진으로 현지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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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유럽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공연장에 입성해 네덜란드에서 열린 K-팝 공연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는 네덜란드 최대 규모의 경기장이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 마이클 잭슨·마돈나·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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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말미 스트레이 키즈는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투어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오늘의 함성과 사랑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유럽 투어에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드리드·파리·로마까지 초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