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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본회의 무산, 내달 4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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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 김영경 인턴 기자

승인 : 2025. 07. 10. 10:46

문금주 “본회의 일정 8월 4일로 조정…18일은 열지 않아”
국기에 경례하는 송언석 비대위원장과 윤희숙 혁...<YONHAP NO-4599>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신임 윤희숙 혁신위원장 등 의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한솔 기자·김영경 인턴 기자 =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내달 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문 원내대변인은 10일 정책조정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18일 본회의는 취소되고, 23일과 내달 4일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 대해서 "다른 안건 없이 기획재정위원장 선출만 단독으로 진행된다"며 "송언석 비대위원장 사임에 따라 임이자 의원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안건만 처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해서는 "15일부터 21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법무부, 교육부, 복지부 등 대부분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라며 "21일에는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원내대변인은 "전날(9일) 여야 간 민생협의체 관련, 공통 공약 리스트가 교환됐다"며 "7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 가능한 법안들이 있어 빠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솔 기자
김영경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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